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양천 아이원 건강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원 건강센터’는 0~12세 아동의 기초 건강 증진을 위한 성장단계별 꼭 필요한 건강체크 및 상담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원스톱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2015년 7월 개소한 이래 2500여명의 아동이 다녀갈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체계측, 시력측정, 체성분 분석, ADHD 선별검사, 아토피 관리, 영유아건강검진,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소아당뇨검사,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아동건강사업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센터의 큰 매력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아이원 건강센터의 운영을 내실있게 확대하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해 어린이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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