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달 3일까지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영등포구, 내달 3일까지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 허인 기자
  • 승인 2017.02.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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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보건소가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구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매점을 포함해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1개소, 고등학교 10개소 등 지역 내 학교급식소 4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구,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및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