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위한 'WM스타자문단' 출범
KB금융, 자산관리 서비스 위한 'WM스타자문단' 출범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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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자산운용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
▲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심팩빌딩에서 진행된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발대식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자문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심팩빌딩에서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WM스타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WM스타자문단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의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 제안과 현장 연수, 투자 세미나 등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종규 회장은 부분별 대표 전문가 30명에게 WM스타자문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KB는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한 그룹인 만큼 각 계열사의 전문 역량이 결집되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