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위기가정 지원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한수원, 위기가정 지원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 서경규 기자
  • 승인 2017.0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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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2일 오후 경북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수원 손병오 지역상생협력처장은 경주시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한수원은 경주 외에도 서산 등 총 6개 지역의 위기가정 156가구 지원을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비 1억7500만원을 지원했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수원 손병오 처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존의 안심가로등 사업과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병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