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역곡역서 출입문 고장… 지하철 아닌 ‘지각철’
1호선 역곡역서 출입문 고장… 지하철 아닌 ‘지각철’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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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실시간 트위터 캡처)

1호선 용산행 급행 열차 고장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급행 열차(동인천 출발 용산 도착)가 이날 오전 7시39분 역곡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들이 모두 하차했다.

지하철 1호선은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지연 운행 중이다.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1호선이 고장나 역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 “1호선 용산 급행 문고장난 열차땜에 뒷열차들도 계속 신호대기 받으면서 매우 느릿하게 운행중이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출근길 불편을 호소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