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다시 이별… 엇갈린 '인연'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 다시 이별… 엇갈린 '인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2.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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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명세빈과 김승수가 다시 이별했다.

20일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는 LK그룹에서 퇴사하게 되는 하진(명세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희(왕빛나 분)는 퇴사를 하겠다고 나선 하진을 보며 시비조로 말을 붙였다.

이에 하진은 “당신도 나한테 신경 끄고 도윤씨랑 어머니랑 잘 지내볼 생각 없니”라고 말했다.

민희는 “너한테 그런 충고나 받을 사람으로 보이냐”며 역정을 냈다.

이 모습에 하진은 “어, 허술해. 당신 주면 사람들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거든. 좀 행복하게 해주면 안 돼? 기왕이면 당신이”라고 도윤(김승수 분)을 부탁했다.

사무실에 들러 자신의 짐을 챙겨 나오던 하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도윤과 마주쳤다.

도윤은 하진에게 “좋은 회사 들어가”라고 행운을 빌었고 “성공해서 네 이름으로 브랜드도 만들고”라며 “그럼 하진아, 네 이름 자주 듣겠네?”라고 말했다.

이후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도윤은 “배웅 안 한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