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위 케어 캠페인'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위 케어 캠페인' 실시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2.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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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상당 혜택 제공… 전자 바우처로 AS, 사고 수리비 등에 사용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위 케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는 디젤게이트로 불편을 겪은 국내 고객들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혜택하는 캠페인이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작년 7월 환경부의 인증취소, 판매정지 처분 이후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아우디폭스바겐을 믿고 기다려준 모든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종이나 연식에 상관없이 20161231일까지 국내에 등록된 모든 폴크스바겐, 아우디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약 27만대에 달한다.
 
고객들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제공받은 100만원 상당의 전자 바우처를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 사고수리비 및 자기면책금 공제, 정식 부품과 오일, 타이어, 액세서리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법인, 리스, 렌털 차량의 경우에는 차량등록증 상의 소유주에게 바우처가 지급된다.
 
아우디폭스바겐 고객은 차량과 함께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하면 캠페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의 바우처는 2022219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