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조현영, 1년 4개월 만에 결별 "좋은 선후배로"
알렉스·조현영, 1년 4개월 만에 결별 "좋은 선후배로"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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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알렉스와 조현영이 열애를 인정한지 1년4개월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조현영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알렉스와 조현영이 최근 결별했다. 각자 일이 바빠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영이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했었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차이(알렉스 1979년생, 조현영 1991년생)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일각에선 알렉스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조현영과의 연애담을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만큼 결별 소식이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