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Hana Happy Class 캄보디아' 봉사활동
KEB하나은행, 'Hana Happy Class 캄보디아' 봉사활동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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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멤버스 이벤트 통해 선정된 손님 20여명도 참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KEB하나은행의 'Hana Happy Class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멤버스 나눔이벤트 참여 손님과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빈곤지역인 반티민체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의 빈곤지역에 '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손님과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가 함께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Hana Happy Class를 통해 미얀마와 베트남, 스리랑카 등 빈곤국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Hana Happy Class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캄보디아 반티민체이에 착공돼 연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Hana Happy Class 캄보디아는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