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3∼24일 대구와 부산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에서는 23일 오후 1시 달서구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부산은 24일 오후 1시 진구 삼성생명빌딩 27층에서 열린다.
금감원은 공시 관련 제도 개선사항의 주요 변경내용을 설명하고 기업 공시의 주요 내용과 체계, 실무상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기업과 공시 담당자의 애로·건의 사항도 청취한다.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화선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방소재 기업이 최근 개정사항을 포함한 공시제도와 실무제도를 충분히 숙지하도록 해 정확하고 충실한 공시가 이뤄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광원 기자 gwyoun17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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