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협약
울진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협약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7.0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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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장애인단체·유관기관과 간담회도 가져
▲ 경북 울진군은 지난 17일 군 보건소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지난 17일 군보건소에서 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는 2017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시작에 앞서, 관내 한국지체장애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8여개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장애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증진’의 상호협력이라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관리사업, 사회참여인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장애발생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