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복지허브화 강화 위한 사각지대 발굴
함평군 학교면, 복지허브화 강화 위한 사각지대 발굴
  • 최부일 기자
  • 승인 2017.02.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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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학교면은 복지허브화에 따른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조사는 학교면 공무원, 이장단협의회,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60여명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발굴된 주민에게는 가정방문 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 등 경제적, 정서적 서비스가 제공된다.

복지혜택을 받고 있어도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주민에게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안상만 학교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 복지허브화 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평/최부일 기자 bi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