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16일 야간 원룸 주변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협업단체와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발생한 강력사건 관련 원룸 거주자(여성)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시적인 방범활동으로 좀도둑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찰에는 경찰관 15명을 비롯해 남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어머니경찰대 등 협업단체 30여명이 참여해 원룸밀집 지역 등 범죄취약장소 주변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품(호신용호루라기) 배부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희석 문경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협업단체와의 합동순찰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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