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대양스크린골프장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지원 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시흥시 은행동 소재 대양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에 관심은 있으나 뒷받침이 안되서 못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골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혁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학교 밖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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