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관내 ㈜인하항공여행사가 ‘2016 외국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 유공 표창자로 선정돼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중국 문화연수 기회를 얻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부평구립풍물단의 풍물공연 및 체험활동을 연계한 중국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유치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인하항공여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한중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지난해부터는 부평구청과 업무협력을 통해 중국 학생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 참여한 중국 학교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인하항공여행사 김성훈 대표는 “올해도 20개 이상의 학교와 교류 사업이 계획돼 있다”며 “양국 학교 간 교류증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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