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2017 상반기 특성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세계문화, 서창도서관은 예술·영화,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은 자연·생태,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은 전래동화라는 주제(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특성화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 역사탐방, 나만의 힐링미술(캘리그라피), 책놀이로 배우는 자연과 생태, 옛 이야기 나와라!뚝딱 등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특성화 주제와 관련 있는 도서구입 및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21일부터 인터넷 또는 방문(전화) 접수로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고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