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2017 제1호 A-ha! 현장적용 행복수업 연수, 배움이 있는 수업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 중심의 수업운영에서 학생의 배움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사례를 보고 수업 관찰과 나눔을 실시해 수업을 개선했다.
또 배움의 공동체연구회 손우정 교수를 초청해 학생 중심의 수업 사례와 분석 방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교사가 자기 수업에 활용할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제1호 A-ha! 현장적용 행복연수’가 교실현장에 실제적인 접목이 이뤄지는 연수로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업을 위한 교사들에게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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