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내달부터 토요 가족 안전캠프를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요 가족캠프는 올바른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한 약물안전 교육,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개최된다.
캠프에 참여하려면 은평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을 클릭하고 교육신청을 하면 되며 정원은 50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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