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준 제7대 농공단지연합회장 취임
은희준 제7대 농공단지연합회장 취임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7.0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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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정보 교류 농공단지 활성화”
 

한국농공단지연합회는 지난 17일 전주 르윈 호텔에서 제7대 은희준 연합회장<사진>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현수 상무, 협회 회원,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은 회장은 “연합회가 명실공히 전국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대표조직으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며 “회원을 위한 가치 창출을 통해 회원이 필요로 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진과 함께 농공단지가 대외적으로 인식 되도록 정부기관은 물론, 입법부 관계자 등을 만나 현실을 알리고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한 사람의 리더로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힘이 돼 주신다면 뜻이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며 “진정한 대표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영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농공단지 활성을 위해 지난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농공단지 연합회는 468개단지 6100개사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농공단지 발전방향 및 개선사항 협의, 경영·기술혁신 관련 조사. 연구 및 교류기법 개발과 보급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