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정신건강증진센터-고용복지+센터, 업무협약
정읍정신건강증진센터-고용복지+센터, 업무협약
  • 조기형 기자
  • 승인 2017.02.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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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 다양한 서비스

전북 정읍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6일 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읍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 건강 취약계층 발굴과 발굴된 고 위험군에 대한 상담·치료,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실시 등 정신 건강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황태영 센터장과 고용복지+센터 정경순 소장, 그리고 각 센터의 팀장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일 황태영 센터장이 실업급여 수급자와 취업 성공 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이란 주제로 단기취업 특강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6월까지 월 1회 정읍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정읍/조기형 기자 ghch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