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진웅(31)과 노수산나(31)가 열애를 인정하며 동갑내기 커플이 한쌍이 탄생했다.

민진웅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9일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학교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친분을 이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진웅은 SBS '용팔이'로 눈도장을 찍고, 영화 '동주' '검은 사제들'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한다.

노수산나는 연극배우 출신이다. 영화 '방안의 코끼리' '자각몽' 등에 출연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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