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루키 테크 엑스포'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7일 기흥 연구소에서 신입사원들이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루키 테크 엑스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6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팀을 나눠 8개의 모의 부스를 설치한 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를 비롯해 기흥연구소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이같은 행사를 포함한 '2017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조직이해·비즈니스 마인드 교육,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부산공장 제조 실습, 영업현장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신아일보] 문정원 기자 garden_b@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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