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6억원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4.0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4675억원으로 7.62%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이 114억원 발생, 적자전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법인세 추납액에 따른 법인세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한 보통주 1주당 250원, 종류주는 1주당 2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0.5%, 종류주는 1.1%고 배당금 총액은 52억원 가량이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