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계산4동-마실봉사단 홀몸어른 반찬지원 서비스
계양 계산4동-마실봉사단 홀몸어른 반찬지원 서비스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2.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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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은 마실봉사단과 반찬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를 발굴, 정기적으로 반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종음식마을 주민 및 음식점 대표(17명)등으로 이달 결성된 마실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가구 9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 3종류를 직접 만들어 안부확인 등 방문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마실 봉사단과 동 담당공무원은 반찬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세대를 선정해 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한 방문을 첫 시행했다.

이연자 마실봉사단장(해촌 대표)은 “가가호호 방문할 때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고 감사하게 받아들여 주셔 나눔실천의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고 더불어 함께 사는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