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KNT여행사 상품기획자 100명 한국行
日 KNT여행사 상품기획자 100명 한국行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7.02.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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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숙박·경기장 등 관광자원 집중 답사
올림픽개최지 평창 체류형 체험상품 출시

일본 올림픽 공식 지정여행사인 KNT여행사 상품기획자 100명이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림픽 개최지 관광자원으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18일까지 2박3일간 팸투어를 진행한다.

일본 KNT 전지역 19개 본부, 67개 지점 상품기획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테스트이벤트 경기관람, 올림픽 주요 관광시설을 답사 후 올림픽 개최지 체류형 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평창에서는 올림픽조직위로부터 올림픽 개최 준비상황 설명과 함께 강원도와의 상품화 추진 워크숍, 환영만찬(도지사참석)에 참가하게 된다.

강릉에서는 테스트이벤트(4대륙피겨), G-1문화공연 관람과 함께 경기장 주변 관광자원과 숙박 등을 답사할 예정이며 평창역, 진부역사, 양양공항 등도 살펴본다.

김학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8평창과 2020도쿄의 연이은 올림픽 개최로 일본시장에서의 강원관광 홍보가 호기를 맞고 있는 만큼 올림픽 공식지정여행사 등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