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청년 창업가 양성과 함께 비즈니스 전략 교육으로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LINC사업단 창업캠프’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씽킹 혁신을 창조하다’를 주제로 열린 창업캠프는 재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인 선도 기업이 의사결정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씽킹에 대한 교육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창업아이템 선정과 함께 팀 구성을 통해 초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도 열렸으며, SIMPLY 팀(팀장 문선호)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코인노래방처럼 동전을 투입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Coin Powder Room’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다
원광대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이번 캠프가 예비 창업가의 창업실패 위험요인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열정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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