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갈비뼈 골절…'러브게임' 스페셜 DJ체제
박소현, 갈비뼈 골절…'러브게임' 스페셜 DJ체제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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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에이블 제공)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박소현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13일 "박소현이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부상에 박소연이 DJ로 진행하던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오늘부터 스페셜 DJ로 대체 된다.

박소현은 자신의 자리를 대신 채울 스페셜 DJ 섭외를 직접 섭외했다.

신소율을 시작으로 신동, 황제성, 데니안등이 일체의 망설임 없이 의리로 박소현의 부탁에 응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18년간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박소현의 강한 의지에 따라 현재 스케줄을 조율중이다.

박소현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DJ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청취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