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박선영·강승윤 묘한 분위기 "사귀자고 하면?"
'꽃놀이패' 박선영·강승윤 묘한 분위기 "사귀자고 하면?"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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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꽃놀이패' 제공)

‘꽃놀이패’ 박선영 아나운서와 가수 강승윤이 묘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이성재와 강승훈이 환승권을 얻기 위해 박선영 아나운서가 있는 SBS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박선영 아나운서를 보자 “외모는 물론 지성과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며 부끄러워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밝은 미소로 두 사람을 맞이하며 강승윤에게 “강승윤의 곡 ‘본능적으로’를 좋아한다. 한번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승훈은 ‘본능적으로’를 즉석에서 불렀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옆에 앉아 이를 지켜보던 이성재는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강승훈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것이냐?”고 물었고, 당황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저 정말 강승훈 씨 팬입니다”라고 얼버무렸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