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과메기문화관 ‘북극곰·펭귄’ 인기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북극곰·펭귄’ 인기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7.02.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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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 이용 증강현실… 북극탐험 체험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 3층 북극탐험 증강현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다양한 체험공간 중에서 특히 포항에서 접하기 어려운 범고래를 만나고 북극곰과 포옹하며, 펭귄과 함께 장난칠 수 있는 3층의 북극탐험 증강현실은 단연 인기다.

특히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북극탐험 증강현실은 어린이에게 지구온난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북극 생물에 대한 관심과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체험의 즐거움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관에 오면 과메기의 유래, 역사뿐만 아니라, 물고기 터치풀, 70년대 어촌가옥의 지하수펌프체험과 더불어 ‘영일만 풍경’ 작품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해설을 원할시에는 하루전 문화관으로 전화(286-4670)예약하면 구룡포지역 해설사의 체계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