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정준하 "오래 간직할게 소중한 친구 상우야"
'사십춘기' 정준하 "오래 간직할게 소중한 친구 상우야"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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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배우 권상우와 함께한 여행을 추억했다.  

12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번 만난 인연은 잊히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을 뿐이다.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글과 함께 권상우와 함께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래 간직할게 나의 소중한 친구 상우야 #사십춘기"라고 덧붙였다.

정준하가 글과 함께 게제한 사진 속에서 둘은 '멍을 때리는' 장난 섞인 표정을 짓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기도 한다.

특히 사진을 통해서도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나눈 둘 만의 특별한 우정을 느낄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정준하의 게시글을 본 네트즌들은 "둘이 너무 보기 좋아요" "벌써 종방이라니 아쉬워요" "정규 편성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하, 권상우는 '무한도전' 공백기간 동안 특별 편성된 3부작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에 동반 출연해 러시아 일탈 여행을 즐겼다. '사십춘기'는 11일 막을 내렸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