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선도
김천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선도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7.02.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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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음식문화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경북 김천시는 올해 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및 건강한 식단실천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2017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도내 타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실시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향토음식점 향토대표메뉴 개발 및 경영마인드 교육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및 친절교육 실시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반찬 재사용안하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한다.

또한 외식메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건강삼삼 급식소를 운영해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지역의 맛집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SNS 활용한 제1회 김천시 맛집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하고, 음식점과 홀몸어르신을 연계한 맛있는 나눔, 함께하는 이웃사랑(반찬나눔사업)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