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설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MBC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설 14회째를 맞는다.
아육대 측에 따르면 이번 회차 개막식에는 2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특히 아육대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에 맞춰 몸풀기용 단체 준비 운동을 선보인다.
응원 단장 세븐틴 도겸이 준비운동의 단체 동작을 직접 제작했다. 도겸을 필두로 B1A4 산들, 여자친구 예린, 트와이스 다현이 단상에 오른다.
MC 전현무, 이수근, 정은지도 안무를 따라하는 등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각 종목별로 금메달을 획득한 아이돌 스타들은 직접 팬석으로 달려가 팬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추석 큰 화제를 모았던 리듬체조에 이어 남자 에어로빅 종목도 신설됐다. 보이그룹 중심으로 군무 대결도 펼쳐진다.
에어로빅댄스 종목에 출전한 틴탑, B.A.P,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크나큰 6팀의 퍼포먼스는 아육대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한 달여간의 연습으로 단련된 화려한 퍼포먼스가 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돌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AOA, 여자친구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스포츠 승부를 가리는 ‘아육대’는 오는 30일(월)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