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 귀성객 졸음방지 캠페인 전개
롯데제과, 설 귀성객 졸음방지 캠페인 전개
  • 문정원 기자
  • 승인 2017.01.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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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서 실시

▲ 설 귀성객 졸음방지 캠페인 모습(사진제공 : 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자일리톨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졸음방지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26일 신탄진 휴게소, 망향 휴게소, 오창 휴게소, 황간 휴게소, 서산 휴게소, 화서 휴게소, 예산 휴게소 등 7개 휴게소에서 졸음이 가장 많이 몰려오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품 3백여 박스(8000만원 상당)가 쓰이게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성객들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정원 기자 garden_b@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