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과 ‘공조’(감독 김성훈)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이 25일 개봉했다.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15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인 만큼 흥행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마지막 전쟁을 펼친다.
첫 편부터 함께한 ‘레지던트 이블’의 상징 밀라 요보비치는 이전보다 강력해진 비주얼과 카 액션을 비롯한 와이어, 레이저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네 번째 호흡을 맞춰온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 폴 앤더슨 감독이 이번 시리즈에도 함께 해 찰떡 호흡이 기대된다.
밀라 요보비치는 특별 출연하는 이준기와 돈독한 우정을 보이며 함께 홍보 활동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은 청소년 관람불가에 관람시간은 106분이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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