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하루만에 280만명 받았다
'포켓몬고' 하루만에 280만명 받았다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1.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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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다운 수 합치면 334만명 달해
▲ 지난 24일 국내 출시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

하루 만에 280만명이 포켓몬고를 다운 받았다.

25일 어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7400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출시일인 지난 24283만명이 이 게임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 전에 비공식적인 경로로 게임을 내려받은 뒤 지우지 않았던 51만 명을 포함하면 국내 포켓몬고 설치자는 총 334만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하루 동안 게임을 이용한 인원은 291만명으로 파악됐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국내 안드로이드 앱 전체에서 일 사용자 순위 13, 게임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1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