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박형우 구청장이 지난 23일 관내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위문해 사랑의 쌀 800kg과 온누리상품권 84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17 설 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따.
노틀담복지관은 계양구 관내 대표적인 장애인복지시설로 재가복지봉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발달재활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관심 밖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일선 사회복지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여건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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