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협박에도 ‘당당’… “도망 안쳐”
‘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협박에도 ‘당당’… “도망 안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1.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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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왕빛나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맞섰다.

23일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는 민희(왕빛나 분)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하진(명세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희는 사무실까지 찾아왔다.

민희는 “난 도윤씨를 회장으로 추대할거야,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가능하지”라며 “그런데 네가 처신을 잘못해서 도윤씨 앞길을 망칠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도윤(김승수 분)의 회장직에 하진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민희는 “회사에서 나가. 네가 있는 동안은 계속 회사에서 이런 일 생길거야. 넌 도윤씨가 잘되길 바라잖아? 도윤씨가 지금 누리는 행복은 내가 준 거야. 내 덕에, 우리 집안 덕에”라고 했다.

하지만 하진은 민희에게 “정말 도윤씨가 행복하다고 믿어? 8년 동안 좀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그랬어. 그렇게 힘든 얼굴로 나한테 찾아오게 만들지 말지 그랬어”라며 “어떤 거짓말을 협박을 하든 내 발로 도망치진 않아”라고 받아쳤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