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은평구,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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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13개 사업에 선정돼 12억6500만원의 시비를 확보하고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임금지급을 통한 생계지원과 함께 참여기간 동안 일 경험 제공 및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연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민으로 23일 ~ 2월10일까지 모집기간 내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에 신청하면 참여 할 수 있다.

2017년 은평구 뉴딜일자리 13개 참여사업은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운영, △건축 공사장 안전지킴이 운영 △공공도서관 마을청년사서 운영 △찾아가는 생명존중 지킴이사업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 취약계층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복지사업 만족도 조사 △돌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독거노인 사회안정망 강화사업 △소규모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운영 △장애인 복지플래너 운영 △공공용지 이용현황 조사자 운영, △주택정비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사업 등이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