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원인 오늘 공개
삼성전자, 갤노트7 발화원인 오늘 공개
  • 신민우 기자
  • 승인 2017.01.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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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이 직접 원인 발표
▲ 폭발한 갤럭시노트7 모습. (자료사진=연합뉴스)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삼성전자가 23일 발표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는 무선사업부장인 고동진 사장이 직접 발화 원인과 관련된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삼성전자 관계자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의뢰를 받은 미국 안전인증 회사 UL 관계자 등 원인 조사에 참여한 외부 인사들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11일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결정한 직후부터 3개월여 동안 정확한 발화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를 벌였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