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손흥민 “맨시티전 동점골 만큼 특별”
‘동점골’ 손흥민 “맨시티전 동점골 만큼 특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1.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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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이 부진의 우려를 털고 시즌 9호골을 넣은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로써 멘시티와 경기는 2-2로 끝이 났다.

손흥민은 토트넘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믿을 수 없다”며 “항상 골을 넣는 것은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2-2 동점골을 넣은 만큼 정말 특별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후반 들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꾸고 케빈 비머 대신 손흥민을 투입하는 등 변화를 준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