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대선주자 중 공식 출마선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야권의 대선레이스에 본격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대학로 소극장에서 5시간에 걸쳐 대선출마 선언을 한다.
출마선언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질문을 받아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마선언 현장 참가를 위한 사전 온라인 신청은 21일 마감했다.
안 지사 측은 신청자 700여명 중에서 2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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