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40여명 참여…어려운 이웃 80가구 돕기
어린이 안전 통학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도 진행
어린이 안전 통학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도 진행
호반건설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울트라건설 임직원 총 240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선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와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가 진행됐다.
호반건설 임직원 160여명과 울트라건설 임직원 40여명 총 200여명이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만든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 우산에 어두운 날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반사 스티커를 붙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게 된다. 이날 만든 400여개의 우산은 서초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분양관리팀 박혜진 사원은 "입사 후 첫 봉상활동 참여라서 긴장되기도 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선배와 동기들과 대화도 나누고 좋은 일을 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9년째 펼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인원 1107명이 약 332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