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수상
KEB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수상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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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6번째 수상 쾌거로 무역금융 분야 독보적 역량 인정"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KEB하나은행 이규철 파리지점장(오른쪽)이 글로벌파이낸스지의 조셉 히라푸토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통산 16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룬 KEB하나은행은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독보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고 강조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4개국, 약 2000여 개의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해 한국 금융기관 중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며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지배력,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