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18일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학생 항공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예비 마케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케팅 실무자가 직접 항공 마케팅 지식과 노하우를 멘토링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에어는 올해 그린서포터즈 총 3개 기수(18기, 19기, 20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8기 그린서포터즈는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들은 진에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받는다. 또한 개인별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문정원 기자 garden_b@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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