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어 2년 연속 '쾌거'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기관평가에 반영해 개인정보보호 수준향상을 위해 정부가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총 749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대책 수립 등 3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책임자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추진, 개인정보 수집·동의절차 개선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노만균 이사장은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이 공단의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