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특산물 설맞이 할인행사
문경 농특산물 설맞이 할인행사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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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일 최대 30% 할인 등 이벤트 행사도
▲ 문경농특산물 할인행사가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문경시유통사업단 행사 매장.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가 문경시유통사업단 및 홈플러스 매장에서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문경시 유통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까지 철저한 검사를 거쳐 엄선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행사로 상품을 구매가격별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택배비 무료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불어 홈플러스 문경점에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존의 가공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문경사과, 문경보석딸기, 사과 즙 등 신선농산물을 추가해 판매한다.

특히 약돌돼지 코너를 신설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돌소금, 명이나물, 쌈무 등과 함께 진열·판매해서 지역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해서 매장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유통사업단은 로컬푸드 생산단체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서로 이득이 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설 선물로 문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문경 농특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