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특산품, 대도시 소비자 공략
상주농특산품, 대도시 소비자 공략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7.01.18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맞아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
▲ 지난 16~17일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부산 등 10여 개소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부산 등 10여 개소에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청 광장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3개 부스를 운영해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했다.

또  서울지역 청계천 청계광장, 동대문구청, 강서구청, 강동구청, 서울정부청사 등과 부산 연제구까지 서울 부산 대도시 소비자에게 상주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펼쳤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 곶감, 쌀, 사과, 배 등의 제수용품과 딸기, 천마, 산양삼, 아로니아 등 상주 주요 특산품까지 우수한 농특산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를 유혹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특산품을 공급하고 지역 생산자 단체의 판촉활동 기회 제공으로 도농상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