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재도약 3대 발전 전략 모색 동장회의
창원 진해구, 재도약 3대 발전 전략 모색 동장회의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1.18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진해구 제공)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7일 태평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정 당면 현안 사항을 짚어보고 진해 발전 전략을 도모하기 위한 동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 창원시 민선 제2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실현하기 위해 진해만의 특화된 정책개발·추진을 비중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통합 이후 진해지역 주민들의 소외감과 상실감을 타파하고 발전하는 진해, 활력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을 ‘해양관광 메카, 첨단·물류거점, 도시매력 재창조‘로 설정하고 총 2조6932억원을 투자해 단계별 추진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적극 추진·전파해 활력 있는 진해조성을 위해 총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창원광역시 승격을 대선공약화하기 위한 전략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실시하며, 설맞이성수품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 전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