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민생·안전 등 7개 분야
경남 하동군은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민생·안전·의료 등 7개 분야의 ‘2017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부군수를 총괄지휘,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본청·읍면·사업소 등 26반 153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근무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의 불편이 없도록 모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숙직근무자가 같은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세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의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위문활동도 적극 펼쳐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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