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락토메이슨, 상호발전교류 협약 체결
한국국제대-㈜락토메이슨, 상호발전교류 협약 체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1.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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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와 상호협력 통한 바이오제약 전문인력 양성

▲(사진=한국국제대 제공)
한국국제대학교의 제약공학과는 지난 17일 진주의 ㈜락토메이슨과 상호발전 교류 협약 및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락토메이슨은 2015년 5월 새롭게 출범한 벤처회사로서 유산균을 발효·생산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가 되는 유산균 원말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는 전문회사다.

진주시에 생산 공장과 연구소가 있는 ㈜락토메이슨은 국내 여러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인근의 한국국제대학교와 상호업무협약 (MOU)을 가지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학의 연구 개발 활동 지원 등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는 2009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약공학과를 개설했다.

제약공학과 학과장 황용필 교수는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 질 것이 예상된다"며 "그 수요 또한 크게 신장되어 세계시장은 막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